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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사건, 이재명 후보 억울 호소 “아내는 노빠…‘카스’만 잠깐 했다”

기사승인 [0호] 2018.06.11  23: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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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사건 이재명 후보 (사진: 채널A)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를 둘러싼 '혜경궁 김씨' 사건이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트위터의 '혜경궁 김씨' 계정이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혜경궁 김씨'는 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이재명 후보는 캠프 법률지원단을 통해 "김혜경은 카카오 스토리(카스)를 잠깐 운영하다 중단한 외에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2017년 대선경선 때 캠프에서 실험용으로 만들었다가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았다"며 "김혜경은 이 후보의 페이스북 댓글과 기사 댓글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준다. 김혜경이 자기 이니셜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공개해가며 악성글을 쓸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재명 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아내는 대단히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고 정말로 오랫동안 분향소에서 며칠 밤을 새울 정도로 그야말로 노빠에 가까운 사람"이라며 '김흥국 씨도 (이니셜이) hkkim아니겠나? 이니셜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데 전해철 의원께서도 아내는 아닐 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 씨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1400여명이 이정렬 변호사를 고발 대리인으로 세워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혜경궁 김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추가 접수된 고발장을 검토 후 필요 시 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mj_kim@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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