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소방관 1명이 목숨을 잃은 데 이어 또다시 대형 화재로 소방관이 숨지는 사건이 발행했다. 경기도 평택의 냉동 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이 숨진 것이다. 사고를 당한 소방관은 50대 가장, 30대 예비신랑, 20대 초임 소방관으로 주변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평택 화재 사건은 작년과 유사한 화재 사건으로, 당시 정부는 예방 대책을 발표하며 현장의 안전의식을 강조했지만 아직까지 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