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코로나 시대 특화된 자동차 용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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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12.30 08: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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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E 장착사진

현대모비스는 코로나 시대 특화된 용품을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오랜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용품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운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용품을 개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차량 용품들은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는 차에도 마스크를 씌울 때!
차량용 공기청정기

최근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지속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이전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다.

또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다 보니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는 마음 놓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바람도 굉장히 커졌다.

많은 소비자들이 집과 함께 대표적인 독립 공간인 차량 내 공기 청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다.


차량 내 공간이 넓지 않다는 이유로 공기청정기의 성능과 기능보다 디자인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이들이 많은데,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차량 내부는 외부의 공기 유입이 자연스러운 환경인 데다, 외부환경 조건에 따라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과 확산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출시한 컵홀더형 공기청정기 ‘모비스 에어’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UVC LED를 적용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까지 포함했다.

또 동섬유가 적용된 헤파필터를 적용해 걸러진 세균들이 필터 내부에서 증식하는 것을 차단했다.

제품 윗면에 장착된 터치식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작동, 모드 변경 등의 조작이 간편하며, 현재 공기의 오염정도나 필터 교환 시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C-Type 단자를 적용했으며 차량 외부에서 활용할 때를 위한 거치대가 포함돼있어, 사무실이나 침실 등 개인 공간으로의 이동도 간편하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 위치한 암레스트의 윗면 커버에 공기청정기를 장착하는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암레스트 커버를 탈착하고 공기청정기가 적용된 암레스트 커버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차량 내부 어딘가에 끼워 장착하는 다른 공기청정기들과는 달리 외부에 돌출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

깔끔한 디자인의 조작계가 커버 윗면에 일체형으로 장착돼있어 조작도 간편하다.
 

▲ 헤드레스트 방향제

초미세먼지를 100% 가까이 걸러주는 4중 헤파필터를 적용했으며, 타사 제품 대비 3배 수준의 강력한 모터를 적용해 보다 빠른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이처럼 강력한 모터의 적용이 가능한 것은, 모터가 암레스트 내부에 위치해 차음이 가능한 구조기 때문이다.

모델별로 맞춤 제작하다 보니, 아직까지 적용 가능한 차종은 팰리세이드, 싼타페TM, 그랜저IG, 카니발 등 4개 차종 정도로 제한돼있다.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후 지정 장착점에서 장착이 가능하다.

컵홀더형 공기청정기와 암레스트형 공기청정기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청정한 공기에 좋은 향기를 더하세요!
차량용 방향제

공기청정기를 통해 차량 내 공기를 정화했다면, 방향제를 통해 향기를 더하는 것도 좋다. 최근 차량용 방향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송풍구, 썬바이저, 룸미러, 대쉬보드 장착형 등 다양한 종류의 방향제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제품 중 상당수는 자동차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춘 특화된 설계를 했다기보다는 발향 효과만을 고려하고 있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액체로 된 디퓨저를 컵홀더 부분이나 대쉬보드 위에 장착할 경우, 급정거 및 출발로 인한 누액 가능성이 있고 자칫 탈착될 경우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송풍구에 장착하는 방향제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발향 물질이 빨리 소진되거나, 부주의로 송풍구가 파손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방향제들이 앞부분에 치우쳐 있어 발향 효과가 뒤쪽까지 전달이 잘되지 않으며, 차량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해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출시한 방향제 2종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량 특화 설계를 한 제품들이다.
 

▲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첫 번째 용품은 좌석 머리 받침인 헤드레스트의 지지대에 끼워서 장착하는 방향제다.

현대모비스 헤드레스트 방향제는 전방 대시보드 쪽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중앙에서 은은하게 발향해 차량 내부 전체를 향기로 감싼다.

또 고체형태로 향체를 제작해 누액이 없으며 향이 오래가고, 리필을 구입해 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기술 연구소에 있는 슬레드 테스트를 통해 충돌 시 안전성을 확보했다.

두 번째는 에어컨/히터 필터 장착형 발향제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차량의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가 반드시 거치는 길목에서 미세먼지 및 각종 바이러스와 이물질들을 걸러주는 문지기 같은 역할을 한다.

이 필터는 수많은 주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주름에 방향제를 꽂아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로 자연스럽게 발향하는 방식이다. 필터로부터 나는 쾨쾨한 냄새를 없애려면 같은 필터 장착 방식의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장기간 이동에 지친 아이들을 달랠
후석 모니터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짐에 따라 답답함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장거리를 운전할 때 운전자도 피곤하지만, 뒷자리에 앉아있는 아이들도 피곤한 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카시트에 앉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갑갑함을 느낄 수 있다.

피곤하고 따분해 지친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긴 부모들은 휴대용 전자기기로 영상을 보여주곤 한다.
 

▲ 현대모비스 에어 공기청정기

이 때 거치대가 없으면 부모가 계속 기기를 들고 있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저렴한 거치대를 장착하게 되면 혹시나 발생할 충돌 사고 시 기기가 소중한 아이를 다치게 하는 흉기로 돌변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뒷자리에 탑승한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헤드레스트 부분에 고정하는 거치대와는 달리 이 시스템은 좌석의 뒷부분 커버를 떼고 전용 브래킷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고정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10인치 FULL HD 화질의 이 기기는 블루투스는 물론, 와이파이 통신을 활용할 수 있어 각종 영상 및 게임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장착해 화상회의나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리모콘이 함께 지급되니 굳이 몸을 기울여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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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다시 나타난 그때 그 사기꾼’ 케이삼흥은 왜 서울시 팔았나

[단독] ‘또다시 나타난 그때 그 사기꾼’ 케이삼흥은 왜 서울시 팔았나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케이삼흥 사태가 대국민 사기극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피해자가 최소 1000여명, 피해액은 수천억원에 이르는 등 실체가 드러날수록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무엇에 홀려 돈을 넣었을까? 무엇이 그들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안겨줬을까? “징조도 없었어요. 2월까지는 돈이 잘 들어왔거든요. 3월25일하고 27일에 원금하고 배당금이 안 들어오면서 난리가 난 거죠.” <일요시사>와 연락이 닿은 한 케이삼흥 투자 피해자는 여전히 정신이 없는 듯했다. 이 피해자는 가족과 지인에게도 투자를 권유했다고 한다. 현재 원망 그 이상의 감정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2월까진 괜찮았다 최근 케이삼흥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부동산 투자플랫폼업체 케이삼흥은 월 최소 2%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연 단위로 따지면 24%의 고수익 투자상품인 셈이다. 피해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말에 현혹된 것으로 보인다. 케이삼흥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개발 예정인 토지를 매입한 뒤 개발사업이 확정되면 소유권을 넘겨 보상금을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다고 홍보했다. ‘토지 보상 투자’라는 용어가 나왔다. 직급에 따라 수익금을 차등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업체를 운영해 전형적인 ‘다단계금융 사기’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번 사태서 의문이 제기된 부분은 횡령 등의 혐의로 복역한 경험이 있는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이 어떻게 또다시 수천명에 이르는 투자자를 끌어모았는지다. 김 회장은 ‘기획부동산’의 창시자로 불린다. 토지를 싼 가격에 사들인 뒤 개발 호재 등이 있다고 소문내 이를 쪼개 파는 방식으로 사기를 저질렀다. 이 과정서 투자금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2006년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여년이 지난 2021년 김 회장은 ‘케이삼흥’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서울 등 전국에 7개 지점을 둔 케이삼흥은 언론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를 모았다. 한 케이삼흥 직원에 따르면, 7개 지점서 일하는 직원은 300~350명가량이었다. 직원들은 이른바 가족·지인 영업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월 2% 수익 약속에 수천명 투자 20년 전과 과정도 결과도 같다? 대부분의 직원은 중·장년층으로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공개된 김 회장의 과거를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사기 전과를 알고 있던 피해자 역시 “원래 무죄였다”거나 전직 대통령을 거론하는 김 회장의 말솜씨에 넘어갔다고 한다. 훈장, 공적비, 기부 기사 등은 김 회장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따박따박 통장에 찍히는 배당금은 김 회장에 대한 신뢰를 굳건하게 만들었다. 투자금의 1.5~2%에 이르는 배당금이 매달 입금되고 계약에 따라 만기가 되면 원금이 들어오는 구조였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하고 3개월 만기로 계약을 맺었다면 1060만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파격적인 수준이었다. 김 회장은 본인의 사재를 털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있다고 직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더 열심히 일하라고(투자자를 모집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자신의 재산이 1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수익이 나기 전까지 자신의 돈으로 원금과 배당금을 일부 주고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꾸준히 원금과 배당금을 받은 대부분의 피해자는 더 많은 돈을 재투자했다. 피해액이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불어난 이유다. 하지만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방식의 사업구조는 자금 순환이 막히면서 결국 무너져 버렸다. 피해자는 지난 2월까지 원금과 배당금을 정상적으로 받았기에 케이삼흥 사태를 예측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중장년층↑ 하지만 경고음은 분명히 존재했다. 회계법인은 케이삼흥에 대해 ‘감사 의견 거절’을 냈다. 감사 의견 거절은 ▲감사인이 감사보고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증거를 얻지 못해 재무제표 전체에 대한 의견 표명이 불가능할 때 ▲기업의 존립에 의문이 들 때 ▲감사인의 독립성 결여 등으로 회계 감사가 불가능한 상황에 제시한다. 기업 내부 사정이 심상찮다는 소리다. 케이삼흥의 경우 ‘회계연도의 현금흐름표 및 재무제표에 대한 주석을 받지 못했다’가 감사 의견 거절의 근거가 됐다. 그럼에도 수많은 피해자는 김 회장을 철석같이 믿었다. 오히려 정관계 인사를 잘 안다는 김 회장의 말이 피해자의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과거에도 김 회장은 기획부동산 사기로 검찰 조사를 받던 시기에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 회장이 횡령한 돈 일부가 정치자금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정치권 등의 유력인사를 언급해 투자자의 믿음을 사는 김 회장의 수법은 이번 케이삼흥 사태서도 반복된 것으로 보인다. 한 피해자는 “(김 회장이)정치인 인맥이 많다는 말을 하곤 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통로로 정보를 얻는 젊은 층에 비해 정보에 어두운 중‧장년층은 김 회장이 주장하는 인맥에 신뢰를 보냈다. 사기 전과 있는데도… <일요시사> 취재에 따르면 김 회장은 서울시 고위공무원과의 친분도 주장했다. 강연 과정서 서울시 고위공무원의 직책을 언급하면서 그를 통해 협조 약속을 받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과정서 토지나 주택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의 이름도 등장한다. 투자자에게 수익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김 회장은 “작년에는 부동산 경기 자체가 불투명하니까 1년 동안 거의 안했어요. 착공 들어가려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보상 업무잖아요. 올해 작년 것까지 합쳐서 하고 있어요. 사업계획 세워놓은 것은 차질이 없다고 하니까”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서울시 고위공무원 직책을 말하면서 “(서울시 고위공무원 직책이)그걸 관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이 언급한 직책은 서울시서 주택, 재난안전 등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서울시 고위공무원을)만나서 사업이 진행되면 케이삼흥 것을 우선적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토지 보상을 하는 과정서 케이삼흥에 우선적으로 협조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주진입도로’ 등을 언급하면서 “2단계든, 3단계든 관계없이 케이삼흥 것을 먼저 협조해주겠다고 그 약속까지 제가 다 받아냈으니까. 하반기에 보상 나오는 것은 확실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중간중간 호응하다가 김 회장의 말이 끝나자 박수를 치면서 환호했다. 정치인 인맥·훈장 자랑 당사자는 “처음 들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일요시사>에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이 언급한 직책의 인물은 지난 8일 <일요시사>와의 통화서 “김현재라는 이름은 지금 처음 듣는다”고 전했다. 케이삼흥이라는 회사명도 이날 처음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과는 사적 친분은 물론이고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현재 케이삼흥 사태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서 수사하고 있다. 김 회장 등 케이삼흥 경영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 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와 피해액은 최소 규모로 시간이 가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직원으로 불린 모집책이 가족이나 지인 등을 상대로 투자를 권유한 경우가 많아 가정이 파탄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가족의 병원비 등을 투자금으로 넣은 경우도 있었다. 피해자들은 수사기관에 고소하거나 집회를 준비하는 등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빠른 수사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자가 받는 정신적 고통이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 케이삼흥 사태와 같은 대형 사건서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투자를 권유한 사람에게 독촉을 받던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빠른 수사 피해 복구는? 한 피해자는 “가족과 지인 돈까지 다 끌어모아서 투자했다. 원금만이라도 제발 돌려받고 싶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직원이면서 동시에 투자자인 이 피해자는 5억원 이상을 투자금으로 넣었다고 고백했다. 김 회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jsjang@ilyosisa.co.kr>